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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이란
  • 간암
  • B형간염
  • C형간염

    1. 간에 대한 일반 상식

  • 간은 약 삼천억 개가 넘는 간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에서는 무게가 1.2kg~1.5kg 에 달하며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기능을 맡습니다. 오른쪽 횡경막 아래에 위치하며 갈비뼈가 간을 보호하고 있어 정상인에서는 대부분 만져지지 않지만 간이 뭇거나 커지면 우측 갈비뼈 아래에서 만져질 수 있습니다.
  • 간은 간동맥과 간문맥 모두에서 혈액 공급을 받는데 이중에서 간문맥은 위와 장에서 흡수한 여러 물질들이 가득 들어 있는 일종의 정맥으로 이렇게 들어온 영양분은 간에서 가공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이 되고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해독 됩니다.
  • 간은 인체이 화학 공장으로 단백질 등 윌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에 관여하며, 약물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합니다. 그리고 소화작용을 돕는 담즙산을 만들며, 면역세포가 있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세균과 이물질을 세적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장기 입니다.
  • 2. 간이 나빠지는 것을 알 수 있는 증상은?

  • 간은 손상될 것을 대비하여 충부한 예비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어 간기능이 절반 이하로 저하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ㄴ타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나게 나빠지기 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으로 간손상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간 전반에 거쳐 이미 심각한 손상이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 입니다.
  • 3. 간 건강 지키는 일반 생활 수칙

  • 불필요한 약은 오히려 간에 해로울 가능성이 큽니다. 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양약 뿐 아니라 각종 건강 보조식품과 생약제도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복용에 유의해햐 합니다. 간에 좋다고 하는 민간요법과 생약제는 대부분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간에 손상을 줄 수 있고 특히 간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1. 간암에 대하여

  • 간암은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겨난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간암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6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은 위, 갑상선, 대장, 폐에 이어서 5번째로 흔한 암이며, 2011년 말 발표된 국가암등록자료에 의하면 2009년 한해 동안 15,936명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더욱이, 간암은 폐암에 이어 두번째로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질환이며, 특히 40~50대 남성에게서는 암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2. 간암은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기나요?

  • 간암 환자의 상당수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증상이 있더라도 간암은 기존에 간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생기기 때문에 간암의 증상과 기존 질환의 증상이 혼동되어 간암이 생기더라도 잘 모르는 수가 만흡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우상복부의 통증이 있고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기존 간지환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피로, 쇠약감, 체중 감소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주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또는 CT 와 혈액검사를 통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간암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 불필요한 약은 오히려 간에 해로울 가능성이 큽니다. 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양약 뿐 아니라 각종 건강 보조식품과 생약제도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복용에 유의해햐 합니다. 간에 좋다고 하는 민간요법과 생약제는 대부분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간에 손상을 줄 수 있고 특히 간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4. 간암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 영상검사 (CT, MRI, 혈관조영술) 소견과 알피테아단백질(AFP) 라는 혈액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간암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영상검사와 혈액 검사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통해 간암을 확진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발견시 완치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만이 생존률 향상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간암발생의 위험군인 경우 년 최소 1회 이상의 초음파 또는 CT 및 혈액검사를 시행해야하므로 전문의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B형간염

    1. B형간염은 어떻게 걸리나요?

  • B형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비경구적 방법을 통하여 전파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어머니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 감염, 성관계를 통한 전염과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에 손상된 피부나 점막이 노출되어 감염되는 겨우 등이 있습니다
  • 2. B형간염은 어떻게 진행 되나요?

  • B형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되는 시기에 따라 만성 감염으로 진행되는 가능성이 크게 차이가 나는데, 어려서 걸릴수록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 3. 만성 B형간염이 진단법은

  • 바이러스 표지자는 B형간염 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여러 종류의 단백질로,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이 검출되면 바이러스가 우리몸에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표면항원은 검출되지 않고 이에 대한 항체가 검출되면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하여 면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항원이 검출되면 B형간염 바이러스는 왕성하게 증식하고 있음을 뜻하며 전염력도 높은 것으로 해석합니다.
  • B형간염 바이러스의 혈중 농도는 항바이러스제 치료의 시작을 결정하고, 치료 반응의 적절성 및 경과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검사 입니다.
  • 4.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되나요?

  • 최근에는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로 간염의 진행을 막고 간경변증이나 간암과 같은 합병증을 낮출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5. 모유수유 가능?

  • 일상 생활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식기를 따로 사용하거나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악수, 포옹, 가벼운 입맞춤, 재채기, 기침, 대화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출산 후 예방조치를 적절히 시행한 경우 모유수유는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구 항 바이러스제를 복용 중인 경우는 모유수유를 제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6. B형간염 예방법은?

  • B형간염은 예방 접종을 통하여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인, 어린이에 관계없이 총 3회접종을 합니다.

C형간염

    1. C형간염은 어떻게 전염되며, 예방은 할 수 있나요?

  • 1992년 이전에는 대부분 혈액이나 혈액응고 인자의 수혈과 관련되어 C형간염이 발생했으나, 그 후에는 수혈 전에 C형간염 검사가 새행되기 때문에 수혈에 의한 전염은 매우 낮습니다. 최근에는 약물을 남용하는 경우, 성적인 접촉을 통한 경우, 면도기, 칫솔, 손톱깍이 등을 환자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 비위생적인 문신, 피어싱 혹은 침술 등의 시술을 통해서, 극히 적은 수에서는 감염된 산모를 통해 신생아에 전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2. C형간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C형간염은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소수의 환자에게선ㄴ 피로감, 열감, 근육통,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C형간염 환자는 검사를 받기 전에는 모르고 지내다가 20~30년이 지나서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간암 등의 손견으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3. C형간염은 어떻게 진단 하나요?

  • C형간염 진단은 혈액 검사를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를 검출하거나, 혹은 C형간염 바이러스를 직접 확인하는 검사를 통하여 진단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혈액검사만으로는 간염이나 간경변증, 간암 등 간질환의 심한 정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복부 초음파 검사 혹은 간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 4. C형간염에 걸리면 치료는 가능한가요?

  • C형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따라 6개월 또는 1년간의 치료를 하게 되는데, 최근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치료 효과는 유전자 1형에서 50~60% 이상, 유전자 2형에서 70~80% 이상 보고되고 있어 1990년대 완치율에 비해 매우 높아졌습니다.

대장암검진

    1. 변비란 무엇입니까?

  • 변비는 소화기 증상의 가장 흔한 증상중의 하나로, 배변 습관 및 배변량은 문화, 식사습관,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요소에 따라 다양하며, 정의도 지역과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주일에 세 번 정도의 배변 횟수를 가지지만, 반드시 적은 배변 횟수가 변비의 기준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질환을 객관적으로 정의할 필요가 있어 2006년 국제적인 합의도출회의가 개최되어 위장과 장애의 진단 기준인 '로마 진단기준 II' 을 개정하여 '로마 진단기준 III' 이 발표되었습니다.
  • 2. 어떤 증상이 나타납니까??

    기능성 변비의 '로마 진단기준 II' 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음의 6가지 기준 중에서 최소한 2개 이상을 만족해야 합니다.

  • 1) 4회중 최소한 1회의 배변시 무리한 힘이 필요한 경우
  • 2) 4최중 최소한 1회의 대변이 과도하게 굳은 경우
  • 3) 4회중 최소한 1회의 불안전 배변감이 있는 경우
  • 4) 4회중 최소한 1회의 항문직장 폐쇠감이 있는 경우
  • 5) 4회중 최소한 1회의 배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손동작이 필요한 경우
  • 6) 일주일 3번 미만의 배변횟수
  • 2. 설사제 사용 없이 무른 변은 거의 없어야 합니다.
  • 3.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만족하지 않아야 합니다.
  • 그리고, 위 기준이 진단 6개월 이전에 시작되었고, 지난 3개월 동안 존재하는 경우 기능성 변비로 진단하게 하였습니다.
  • 3. 어떻게 치료합니까?

  •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을 때에는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사용되는 약물은 급성 및 만성에 모두 효과가 있고, 정상 기능 회복을 도우면서, 의존성이 없이 안전하면서도 저렴한 것이 좋습니다. 식이로는 수분과 섬유소 섭취를 늘리게 하고 필요하면 대변량을 늘리는 설사제를 사용하는 것이 초기 치료의 기본입니다. 메틸셀로로스 또는 차전자파 등 대벼량을 늘리는 설사제 이외의 다른 종류 약물의 장기 사용은 삼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