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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1~2개월 사이의 육아

  • 01. 모유 먹는 아기가 변이 묽어도 '물젖' 이란 것은 없습니다.

    02. 출생 후 1개월이 지나면 적어도 2~3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먹입니다. 이제는 규칙적인 수유로 일정한 틀을 만들어 주는 거이 좋습니다. 수유는 3시간 정도의 간격이 좋습니다. 한번에 먹는 양을 늘려서 수유간격을 될 수 있으면 길게 합니다. 아기의 수유시간이 점점 짧아지면 수유량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을 빨리 늘려 주어야 합니다.

    03. 될 수 있으면 분유는 자주 바꾸지 말고, 두유는 돌 전에는 먹이지 않습니다. 분유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회사마다, 가격마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수입품도 역시) 아기는 분유의 맛에 민감하기 때문에 분유를 바꾸는 것도 스트레스 입니다.

    04. 모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빌을 일찍 본다고 아기 눈이 사시가 되지 않습니다.

    05. 엄마가 출산 후 3개월부터 직장 나가는 경우 출생 후 4~6주 부터 미리 젓병으로 수유를 시작해 봅니다. 모유를 분유로 바꾸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시간에 임박해서 바꾸기를 시도하면 굉장히 어렵고 힘이듭니다.

    06. 아직 엎어 재우지 않습니다. 엎어 재우기는 아기가 머리를 완전히 가눈 후에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기에게 가장 안전한 자세는 똑바로 재우기 입니다. 적어도 돌까지는 바로 재우라는 것이 소아과 의사들의 일반적인 견해 입니다.

    07. 아기를 어른 침대에 혼자 눞혀두지 않습니다. 아기는 질식의 가능성,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8. 아기가 자주 놀라거나 푸른똥(녹변)을 보더라도, 기응환이나 청심환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기가 잘 자라고 있다면 녹변은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3개월 사이의 육아

  • 01. 한번에 먹는 양을 늘려서 수유간격을 될 수 있으면 길게 합니다.

    02. 분유에 정장제나 소화제는 섞지 않습니다.

    03. 두유보다 분유가 좋고, 분유보다는 모유가 좋습니다. 콩으로된 음료는 돌 전에는 주지 않습니다.

    04. 아직은 울면 안아주고, 밤중 수유는 2~3개월이 되면 서서히 줄입니다.

    05. 충분한 수유를 하는 아기는 벌써 밤에 깨지 않고 잘 잡니다.

    06. 아직 아기 머리카락을 꼭 잘라 줄 필요가 없습니다.

    07. 아기가 보채면 공갈 젖꼭지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6개월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08. 아기를 눕혀서 먹이지 않습니다.

    09. 아기가 잘때는 먹이지 않습니다.

    4~5개월 사이의 육아

  • 01. 이유식은 만 4개월이 지나고 몸무게가 6~7kg 이넘으면 시작합니다. 단, 아토피가 심한 아기나 미숙아는 만 6개월부터 이유식을 합니다.

    02. 이유식은 반드시 만들어서 먹이고, 시판되는 '분말 깡통 이유식'은 될 수 있으면 먹이지 않습니다.

    03. 이유식을 하고 나서 바로 분유나 모유 수유를 이어서 합니다.

    04. 모유가 부족하면 혼합 수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05. 과일은 만 6개월부터 주기 시작합니다. 이유식 초기에는 과일을 주지 않습니다.

    06. 야채 중 시금치, 당근은 아무리 빨라도 6개월 이전에는 먹이지 않습니다.

    07. 선식과 생식은 이유식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08. 밤중 수유는 계속 줄여야 합니다.

    09. 보행기는 아예 태우지 않는 편이 더 좋습니다. 꼭 태우고 싶다면 적어도 생후 6~8개월이 지나고 아기가 허리를 가누고 나서 태웁니다.

    10. 아기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11. 자동차를 탈 때 카시트를 반드시 사용합니다.

    12. 어른 침대에 혼자 두지 않습니다.

    13. 안전 사고에 유의합니다.

    14. 따로 재우는 것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아기는 따로 재우기가 어렵습니다.

    6~8개월 사이의 육아

  • 01. 모유는 적어도 돌까지는 먹입니다.

    02. 이유식은 갈아서 먹이지 않습니다. 6개월이 지나면 약간 덩어리가 있는 음식을 주어도 좋습니다.

    03. 이유식을 먹이고 바로 수유를 합니다.

    04. 아토피가 심한 아기는 6개월 부터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05. 과일 먹이기는 6개월 부터 시작합니다. 딸기, 토마토, 레몬, 감귤 등은 돌 전에는 먹이지 않습니다.

    06. 어른과같이 한 자리에 앉아서 이유식을 합니다.

    07. 6개월 부터 분유를 컵으로 먹도록 연습해 봅니다.

    08. 이쯤이면 밤중 수유는 끊어야 좋습니다.

    09. 선식, 두유, 생식은 아직 권하지 않습니다.

    9~12개월 사이의 육아

  • 01. 아직도 모유는 아기에게 최고의 음식입니다.

    02. 분유 수유시 '컵'으로 수유량이 반 이상을 먹도록 노력합니다.

    03. 아직도 아기에게는 모유나 분유가 주식입니다.

    04. 고기는 될 수 있으면 매일 먹입니다.

    05.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식탁 위에 준비합니다.

    06. 숟가락 사용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07. 아기가 이유식을 먹으면서 흘리는 것을 귀찮아하지 말아야 합니다.

    08. 이유식은 가족과 한자리에 앉아서 합니다.

    09. 이제는 밤중 수유를 완전히 끊습니다.

    10. 자동차 카시트는 아기 몸무게가 9kg 가 넘으면 앞을 보게 고정합니다.

    11. 아기를 때리지 않습니다.

    12. 2세 전에 될 수 있으면 TV 보이지 않습니다.

    13. 본격적으로 절제를 가르쳐야 합니다.

    12~15개월 사이의 육아

  • 01. 모유는 더 먹여도 좋습니다.

    02. 돌 지나면 젖병을 끊고 컵으로 먹입니다.

    03. 이유식을 잘먹는 아기는 분유를 생우유로 바꾸어 줍니다.

    04. 어른고 같이 밥과 반찬과 고기, 야채가 주식이 되어야 합니다.

    05. 과일 주스는 하루 120cc 정도만 줍니다.

    06. 컵과 숟가락을 아기 스스로 사용하도록 도와줍니다.

    07. 아기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키고, 먹여주지 않습니다.

    15~17개월 사이의 육아

  • 01. 아직도 아기가 젖병을 빤다면 끊어야 합니다.

    02. 고기(육류, 생선류)는 될 수 있으면 매일 줍니다.

    03. 우유는 하루에 500~700cc 정도만 먹게 합니다.

    04. 대소변 가리기를 아직 시작하지 않습니다.

    05.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도록 연습합니다.

    06. 식사는 가족과 한자리에서 앉아서 먹도록 합니다.

    07. 조기 교육을 무리하게 시키지 않습니다.

    18~24개월 사이의 육아

  • 01. 모유는 두 돌까지 먹여도 됩니다.

    02. 대소변 가리기를 이제 부터 조금씩 시작합니다.

    03. 숟가락 사용을 완료합니다.

    04. 식사 중 자리를 뜨면 식사 끝이라는 것을 인식시킵니다.

    05.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피합니다.

    06. 아기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이란?

  • 영유아 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만5세(60개월)까지, 영유아는 누구나성장단계별로 총 5차례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비용은 수검자가 부담하지 않습니다.또한 18개월과 5세 검진때는 치과에서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영유아기 성장/발달 사항을 꾸준히 점검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합니다.
  • 대상 : 건강보험 피부양자 및 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로써 생후 4개월~만 60개월까지의 영유아
  • 검진시기 : 급격한 성장, 발달과 예방접종 시기 등 영유아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함

신생아 클리닉

  • 한달까지를 신생아라고 하며, 신생아 예방접종 및 질병에 관한 종합적인 관리를 한다.

알레르기 클리닉

  • "알레르기"란 신체외부에서 어떤 이물질이 들어온 경우 그것에 대해 우리의 신체가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 대표적 질환으로서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위장관의 알레르기로 인한 설사, 두드러기 등이 있다.
  •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고, 만성적이며 반복적인 경과를 보이므로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위장관 클리닉

  • 소아 위장관계의 감염을 통해 발생하는 설사, 혈변, 복통, 구토 등의 질환과 심각한 합병증인 탈수를 막기 위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비인후과 클리닉

  • 어릴수록 질병에 취약한 호흡기에 대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감기로 인한 중이염, 폐렴 등 심각한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고,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등의 호흡기 질환 전반에 관한 관리

야뇨증 클리닉

  • 야뇨증은 만 5세 이후에도 밤에 소변을 싸는 경우를 말하며, 야뇨증의 원인을 찾는 검사와 원인에 따른 단계적 치료 시행

일반적인 주의사항

  • 01. 예방접종은 가능한 오전에 하도록 합니다. 그래야 부작용이 생기면 오후에 병원에 다시 방문 할 수 있습니다.
  • 02. 접종 날짜와 접종약이 적힌 아기수첩을 항상 지찹하여, 접종약과 접종 내용이 바뀌지 않도록 합니다.
  • 03. 예방 접종 나이는 아이가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만으로 따집니다. 따라서 생후 2개월은 태어나 2개월이 지난 다음을 의미하며, 조산아도 출생 당일부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 04. 기간내에 받도록 합니다. 예방접종은 종류에 따라 맞아야 할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시기와 종류는 아기수첩을 참고로 하며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소아과 주치의와 상의 합니다.
  • 05.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아기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는 접종을 미룹니다. 현재 어떤 병으로 치료중일 때, 접종을 받을지는 의사와 상의 합니다.
  • 06. 생백신 접종 1개월이 이내면 다른 종류의 생백신 접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07. 과거 1년 이내에 경련을 일으켰을 때에는 그 원인이 명확할 때까지 접종을 보류합니다.
  • 08.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그것을 알리고 의사와 상담합니다.
  • 09. BCG 와 같이 피부에 접종하는 백신은 접종하는 부위의 습진이 심하면 접종을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전 주의사항

    건강 상태 점검

  • 접종 전날 밤과 방일 아침에 체온을 측정하고 식욕과 아기의 기분을 살펴 접종에 무리 없는지 확인합니다.
  • 전날 밤이나 당일 오전에 미리 목욕을 하도록 합니다.

    아기수첩을 지참했는지 확인합니다.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 열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접종으로 열이 나면 경련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아이에게는 예방 접종을 늦춥니다.
  • 그러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고 백일해나 홍역 등의 질병으로 인해 고열에 시달리다 경련을 일으켜 뇌염등의 후유증을 만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역시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때에도 경련을 일으키면 우선 의사의 진단을 받아 그 원인을 알아 보도록하고 하고 집단 접종이 무리라면 나누어서 개별 접종을 받습니다.
  • 또한, 부작용이 일어날 때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도 주치의와 상의하여 필요하면 해열제나 항경련제 등을 처방 받습니다.

접종 후 주의사항

  • 01. 접종 후 바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접종 후 30분 동안 병원에 머물러 아기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02. 주사부위가 빨갛게 되기도 하고 통증을 느낄 만큼 아프거나 몸이 축 처지는 나른한 증상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두통, 발열, 오한 등을 일으키는 일도 있지만 이는 1~2일 후에는 회복되니 염려 없습니다.
  • 03. 그러나 고열, 구토, 설사, 발진,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이 2일이상 지속 될 때, 고역이 지속되며 심하게 보채는 경우, 자극에 아무 반응이 없거나 축 늘어져 있는 경우 젖을 제대로 빨리 못할 때에는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습니다.
    접종 받은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을 방문하였을 경우에는 예방 접종 받은 내역을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 04. 예방접종을 하고 난 후라도 바로 분유나 모유를 먹여도 무관합니다.
  • 05. 예방접종을 한 당일에는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자리가 아프기도 하고 아이에게는 힘든 경험이므로 하루 이틀은 아이를 너무 놀게 하거나 흥분 시키지 말고 피곤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 06. 주사 부위가 많이 붓거나 아프다고 할 때에는 찬물 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